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회원여러분의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2018.12.25 13:12

밝은 말씨로

profile
(*.223.19.150) 댓글 0

1hEjkDN.jpg

 

밝은 말씨로

 

이기심과는 거리가

먼 인정 가득한 말씨는

우리에게 언제나 감동을 줍니다

 

자기 자신의 기분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을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는 말씨.

 

다하는 이들을 보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그가 무안하지 않도록 적당히

맞장구치며 성실한 인내를

 

상대가 비록 마음에

안 드는 말로 자신을

성가시게 할 때조차도

 

맑고 향기로운

여운으로 오래 기억됩니다

 

그러한 말은 마치 노래와 같은

울림으로 하루의 삶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해 주고

 

고운 말씨를 듣게 되면

무슨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느냐고 묻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가 몹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쪽에서

훤히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밝고

 

정성스럽고 친절한 말씨를 쓰는

몇 사람의 친지를 알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한결같이 밝은 음성으로

 

밝은 말씨로 옆 사람까지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밝은 표정,

 

밝은 마음, 밝은 말씨

요즘 내가 가장 부럽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9 비트코인, ωωω?BYB?PW 바이비트 증거금 절대!! 부담갖지 마세요???? 와인꽃 2022.04.04 67
3268 트론(TRX), www,byb,pw 바이비트 증거금 낮은 곳에서 시작!???????????? 나철 2022.03.29 67
3267 비트코인(BTC) 존버 폴고리(Folgory) 거래소에서 거래하세요 지휘봉 2022.03.29 67
3266 술 얻어먹는 방법666 gdvf84u5 2021.08.26 67
3265 집에서 자살하려고 연탄을 샀는데~~~장수할 기세 ㄷㄷ gdvf84u5 2019.05.09 67
3264 행복의 씨앗 전미수 2019.04.16 67
3263 그 대가가 온다 전미수 2019.02.19 67
3262 하늘을 날을 듯한 전미수 2019.02.01 67
3261 바람부는 날 전미수 2018.12.26 67
» 밝은 말씨로 전미수 2018.12.25 67
3259 마음 어두운 밤 전미수 2018.10.28 67
3258 사랑한다는 건 전미수 2018.10.19 67
3257 거울에다 쓴 전미수 2018.10.01 67
3256 고등학생 다이빙 대회에 달린 댓글 그란달 2023.08.14 66
3255 봄꽃여자 로리타율마 2023.08.11 66
3254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먹방 파로호 2023.07.11 66
3253 용접공 월급 박준혁 2023.06.08 66
3252 일본방송이 예측한 한일관계 가을수 2023.05.10 66
3251 의사들이 미혼톡 인천터미널역세탁 등 뒤에서 같이가요. 석질 2023.04.28 66
3250 변태녀부킹 《Θ5Θ4=Θ965=Θ965》 송파사교 대덕만남폰팅 안접진 2023.04.10 66
Board Pagination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75
/ 17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