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나의 몫
그대여 다만
그렇게만 생각해다오.
나로 인해 절대
아파하지 말고
길을 가고 있었는데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가는
한 사람이 있었구나,
그리하여 아픔 또한
순전히 내 차지네.
그대 몫이 아닌데.
내안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이야
어쩔라고.
그대에게
다가설 수 없었지만
내안에서
그대를 추억하고
아픔은 나의 몫
그대여 다만
그렇게만 생각해다오.
나로 인해 절대
아파하지 말고
길을 가고 있었는데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가는
한 사람이 있었구나,
그리하여 아픔 또한
순전히 내 차지네.
그대 몫이 아닌데.
내안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이야
어쩔라고.
그대에게
다가설 수 없었지만
내안에서
그대를 추억하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 | 내 인생길 | 전미수 | 2018.10.29 | 59 |
53 | 마음 어두운 밤 | 전미수 | 2018.10.28 | 76 |
52 | 햇살이 너무나도 | 전미수 | 2018.10.28 | 62 |
51 | 갈 곳 없어 | 전미수 | 2018.10.27 | 64 |
50 | 바람부는 날 | 전미수 | 2018.10.27 | 63 |
49 | 내가 다가설 | 전미수 | 2018.10.27 | 62 |
48 | 별을 보고 걸어가는 | 전미수 | 2018.10.26 | 64 |
47 | 말도 못 할 만큼 | 전미수 | 2018.10.26 | 63 |
46 | 아직 시도하지 않은 | 전미수 | 2018.10.25 | 68 |
45 | 이미 내게는 그런 | 전미수 | 2018.10.25 | 62 |
44 | 무너져버릴 | 전미수 | 2018.10.24 | 69 |
43 | 네 편지를 들면 | 전미수 | 2018.10.23 | 64 |
42 | 만남은 지우개 같은 | 전미수 | 2018.10.22 | 40 |
41 | 별자리마다 | 전미수 | 2018.10.22 | 73 |
40 | 시냇물이 바다에게 | 전미수 | 2018.10.22 | 64 |
» | 길을 가고 있었는데 | 전미수 | 2018.10.21 | 39 |
38 | 가을이 지나는 | 전미수 | 2018.10.21 | 65 |
37 | 네 그늘 밑에서 | 전미수 | 2018.10.20 | 62 |
36 | 사랑한다는 건 | 전미수 | 2018.10.19 | 73 |
35 | 지울 수 없을 것 같던 | 전미수 | 2018.10.18 |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