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회원여러분의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2019.01.28 11:25

저녁에는 오려는지

profile
(*.70.53.45) 댓글 0

oiGKmjH.jpg

 

어떤 삶

수영간 며느리

저녁에는 오려는지

 

사람에 대한 할머니의

그리움은 팔려나간다

 

텃밭에 기른 푸성귀

대파 아욱 상추로

 

변함없는 쪽진 모습

앉아 계신다

 

아파트 담장 아래

골판지 한 장 놓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6 흐르는 것들 전미수 2019.01.29 144
165 관능의 불꽃은 전미수 2019.01.28 84
» 저녁에는 오려는지 전미수 2019.01.28 138
163 숲속을 품어 안고 전미수 2019.01.28 149
162 설레게 하는 노란 눈빛 전미수 2019.01.25 169
161 일정한 간격으로 전미수 2019.01.25 132
160 일상의 신전에 전미수 2019.01.25 132
159 불행한 신들 전미수 2019.01.24 90
158 높이 외쳐 부르는 파도 전미수 2019.01.24 88
157 경외하지 않을 자 전미수 2019.01.24 96
156 염치없이 살아있고 전미수 2019.01.23 139
155 도시를 씻겨낸 오물이 전미수 2019.01.23 140
154 행복한 미소를 얻었네 전미수 2019.01.23 115
153 뜸뜸한 이 언덕에 전미수 2019.01.22 137
152 가을빛만 토해내는 전미수 2019.01.22 141
151 형용할 수 없는 허무 전미수 2019.01.22 89
150 가을 하늘 전미수 2019.01.21 109
149 비추어 오시려나 전미수 2019.01.21 148
148 첫눈이 올때까지 전미수 2019.01.21 140
147 구슬 같은 땀 방울 전미수 2019.01.18 137
Board Pagination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259
/ 2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