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회원여러분의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2019.01.04 17:00

점심때면 어김없이

profile
(*.223.10.244) 댓글 0

I0I8gcF.jpg

 

잊고살았습니다

바쁜 일상과 모자른 시간

이속에서의 여유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도 바꿔서도 안되는

것 이라는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잊고

정작 잊어야 할 것은

내 머리속 내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었습니다

 

세상을 온통 푸르게

만들어 주는 가을하늘을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점심때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밥집아줌마의

넉넉한 웃음을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촉촉히

입술을 적셔주는 모닝커피를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바쁜 일상과 시간에 얽매여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계절의 그리움 전미수 2019.01.09 140
123 조용히 부는 바람은 전미수 2019.01.08 119
122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전미수 2019.01.08 134
121 뜨거워지는 고통 전미수 2019.01.08 124
120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전미수 2019.01.07 163
119 시를 쓴다는 것 전미수 2019.01.07 142
118 오늘 하루 전미수 2019.01.07 160
» 점심때면 어김없이 전미수 2019.01.04 167
116 유익하지 않은 말은 전미수 2019.01.04 140
115 생명의 빛과 그림자 전미수 2019.01.04 162
114 함께 하고싶습니다 전미수 2019.01.04 124
113 따가운 풀밭으로 전미수 2019.01.03 83
112 나 죽은 다음에도 전미수 2019.01.03 66
111 선하고 거짓 없는 전미수 2019.01.03 160
110 단내 맞고 전미수 2019.01.02 156
109 아직도 내 것으로 전미수 2019.01.02 87
108 고구마 넝쿨 사이 전미수 2019.01.02 137
107 가슴에 통증을 부여잡고 전미수 2019.01.02 144
106 이 길로 곧장 가면 전미수 2019.01.02 152
105 오늘은 자고 나면 전미수 2018.12.31 123
Board Pagination 1 ...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 259
/ 259
위로